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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영진 맞은 비투엔, ‘늘 실버케어’로 AI 사업 박차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AI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비투엔은 새 경영진과 함께 AI 기반 디지털케어 서비스 사업인 ‘늘 실버케어(NEUL Silver Care)’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겠다고 3일 밝혔다. 비투엔은 지난달 13일 비투엔인수목적제일차주식회사에 경영권 주식을 넘기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 주체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주현정 씨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출신으로 ㈜벽산엔지니어링, 삼영이엔씨㈜, 제이스킨코리아㈜, ㈜한국도자기 등을 거친 전략기획 및 경영관리 전문가다. 

 

비투엔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지금까지 진행해온 회사 가치 증대와 주주환원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기존 인재들과 함께 앞으로도 IT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AI 대표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요양병원 환자의 위험도를 AI로 분석 예측해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늘 실버케어(NEUL Silver Care)’ 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 것"이라며 "북미 지역에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업으로 해외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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