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16.5%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KB손보는 17일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시 초년도 보험료의 11.5%가 추가 할인된다. 두가지 할인을 동시 적용 시 최대 16.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에는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 가능하며,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까지도 보상된다.
아울러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한 보험료의 5%를 돌려주는 ‘만기유지보너스’를 통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콘셉트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은 “운전자보험 상품의 경우 보장 내용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을 유도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일상에 도움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보험상품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