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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 작은 유토피아…전시 ‘디지털 포레스트 시리즈 : 스몰 유토피아 더 케이브’

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하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케이스퀘어빌딩 지하 1층 더 케이브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하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튜디오 리메오(Studio Rimeo)가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더블미와 협력해 상호작용 미디어아트 전시인 ‘디지털 포레스트 시리즈 : 스몰 유토피아 더 케이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다양한 공간 안에서 우리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작품을 통해 관객과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장 입구부터 VR 공간을 탐험하게 되며, 실제 공간과 가상공간 등 연속성과 조화를 통해 작은 유토피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전시장 ‘더 케이브’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블미가 운영하는 혼합현실 메타버스 체험공간이다. 이곳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벽면 미디어아트 작품과 VR을 이용한 작품 등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리메오의 이상욱 대표는 “이번 경콘진 문화기술 유통지원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정서와 가치관을 담은 문화기술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25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케이스퀘어빌딩 지하 1층 전시장 더 케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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