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이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브랜드 ‘Sh수퍼골드클럽’을 오픈하며 종합자산관리 전문 PB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협은행은 Sh수퍼골드클럽을 통한 PB 서비스 시행을 위해 올초 내부공모를 통해 2명의 PB지점장을 선발하고, 서울 압구정과 양재 두 곳에 PB전담지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우수고객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Sh수퍼골드클럽’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Sh수퍼골드클럽은 앞으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세무‧부동산‧법률 등 전문적인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행내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해 ‘주니어PB’로 육성하고 VVIP고객을 위한 전담 고객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고객의 자산 성장이 곧 은행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제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고객님들께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Sh수퍼골드클럽 브랜드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