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이하 SMON)가 이달 중으로 토탈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에이전시 리차드 파커를 설립한다.
13일 SMON에 따르면 리차드 파커 부사장에는 TBWA 출신 이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자리했다. 또한 국내외 대형 종합광고대행사 출신의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
리차드 파커는 "장벽을 깨다(Breaking Barri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의 콘텐츠 마케팅을 책임지며,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OTT, NFT, 메타버스를 비롯해 현재와 미래에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계획이다.
SMON은 리차드 파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캠페인이 모두 유기적으로 결합된 ‘브랜디드 OTT 컨텐츠’를 선보인다. 이는 대중들의 최신 영상 컨텐츠 소비 경향에 맞춰 제작되는 전략적인 형태의 광고다.
아울러 앞으로 브랜드별 콘텐츠 에피소드 출시일에 맞춰 각종 온오프라인 미디어, 이커머스 플랫폼, 메타버스까지 모든 채널을 연계한 동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