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본사, 패밀리(가맹점주)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BBQ 용인힉스유타워점을 가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박천규 씨는 지역사회에 10회 이상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용인시로부터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돼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매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 씨는 우연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관련 뉴스를 접하게 됐고,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을 당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기부한다는 것을 떠올렸다.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남들을 돕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간직해온 남을 돕는 일을 이제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제가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사의 도움을 받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의 신선육(닭고기)을 지원받아 제가 추가해서 재료를 마련하고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 기부를 하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본사와 함께 선행을 하는 것으로 모두가 함께 잘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