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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인천시의원, 검단지역 주요 도로망 현장점검

 

김명주(민주·서구6) 인천시의원이 검단지역 주요 도로망을 현장점검하고 늦어지는 공사에 대한 조속한 재개를 요구했다.

 

1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최근 검단산단~검단우회도로 간 조속한 공사 재개를 위한 인천시 관계부서와의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 공사는 634억 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과 왕길동 일원 2.9㎞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44.0%가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검단산단 우회도로 간 공사는 당초 2024년도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공사가 늦춰진 상황”이라며 “배수계획 문제를 사유로 공사가 지연돼 주민들에게 교통혼잡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산단 검단우회도로,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 국지도 98호선 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등 모두 검단지역의 핵심 교통망 구축 프로젝트다”라며 “적법한 행정절차를 통해서 조속히 착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검단 3구역 및 사월마을을 포함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서구 검단지역을 포함한 북부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축 역할을 하는 도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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