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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지 양액재배기술 실증 사업 현장평가회 추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ICT 기술 활용 가지 양액재배기술 현장 확산에 박차

 

여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및 여주시 가지 양액재배 농가들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 및 가지 양액 재배기술 및 품종 실증을 통한 기술확산을 목적으로 249㎡ 단동 스마트 온실을 구축하고, 올해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여주시가 가지 양액재배 관련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전국 유일의 스마트 가지 양액재배 실습포로 경기도 유농촌지도사업 육성 거점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주시는 이번 현장평가회를 기점으로 가지 양액재배법 및 표준 시설 규격 매뉴얼을 개발하여 가지 양액재배 선도 지역 브랜드를 선점하고, 미래농업기술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여주 가지 스마트 양액재배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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