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9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놀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문화 슬로건 스티커 및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진행 중인 ‘안전문화 사행시 백일장’ 이벤트 홍보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