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직거래장터에서 경기농협이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제부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김장철을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적 효능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맘카페 회원들 등 1500여 명의 소비자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쌀소비를 확대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가래떡과 경기미(소포장 500g)를 증정하는 '가래떡 데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경기농협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한돈, 경기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