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1.1℃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1.3℃
  • 맑음광주 22.3℃
  • 맑음부산 22.8℃
  • 맑음고창 20.9℃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0.4℃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3.1℃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아주대학교, ‘우즈베키스탄 ICT전문인재 양성 및 국내 채용 지원’ 나서

아주대·타슈켄트 아주대(AUT)·아이티센 그룹 MOU 체결
최기주 총장, “ICT 협력 지속되도록 최선의 지원 할 것”

 

아주대학교가 ICT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타슈켄트 아주대(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 ICT기업 아이티센 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지난 4일 율곡관에서 ‘아주대학교·타슈켄트 아주대(AUT)·아이티센 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 한호 AUT사업단장, 강진모 아이티센 그룹 회장, 강승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프로그래밍·클라우드 분야 공동연구 및 입턴십·취업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 촉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추가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아이티센 그룹은 그룹 계열사 채용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현지 법인 설립 후 AUT 우수인력 채용을 매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기주 총장은 “해외 진출의 꿈을 꾸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한국에서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아주대 동문기업 아이티센에 감사하다”며 “타슈켄트 아주대와 아이티센 그룹 간 ICT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모 아이티센 그룹 회장은 “짧은 기간 내 급격한 성장을 이뤄낸 아이티센 그룹과 아주대의 성취를 보며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