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필메이트(FILLMATE)가 강남역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11일 다도글로벌에 따르면 필메이트는 오는 22일 첫 번째 매장인 강남점을 오픈한다.
필메이트는 영어로 기분, 감정 또는 채운다는 중의적인 의미의 ‘Fill’과 친구를 뜻하는 ‘Mate’를 결합한 단어로 기분 좋은 경험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식 물가가 높은 강남역에서 최고급 원두로 제조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고안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인만큼 견과류의 고소함과 잘 익은 과일의 부드러운 산미, 밀크초콜릿의 단맛까지 어우러진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다. 좋은 원두로 제조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향의 에스프레소 메뉴를 주력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활용성 높은 필메이트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필메이트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및 우든 자재를 매장 전반에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프리미엄 커피를 최고의 장소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필메이트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할 필메이트는 총 3층 규모의 넉넉한 공간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최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강남역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필메이트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추가 출점하고,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