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재단은 이번 기탁금이 ‘농협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인재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농협 화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금을 통해 교육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관내 학생들이 학업 지원을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난해 10월에도 학습용품 250세트를 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인재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