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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여성경제인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인천 여성 경제인들이 갑진년을 맞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신년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여성 경제인들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과 여성기업 상생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의 여성기업은 전체기업의 41%로 인천 경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성 기업인을 비롯한 많은 기업인의 노력을 통해 인천이 서울에 이어 전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여성기업인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임순 인천지회 회장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협회는 여성의 취업, 창업, 경영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며 “인천의 여성 경제인들이 전국 314만 여성 기업을 대변해 힘을 합쳐 상생하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 인천지회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 단체로, 여성기업의 활동과 여성의 창업 등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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