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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人사이드] 광명갑, 호남 출신 많고 상대적으로 먼저 개발된 '진보 텃밭'

광명갑 선거구는 호남 출신이 많고 광명시에서 상대적으로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진보 텃밭'이다.

 

지난 17~21대 총선까지 보수 정당이 승리한 적이 없다. 최근 지역 민주당계 인물들에 대한 평이 안 좋아지면서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민주계가 강세다.

 

광명뉴타운의 개발로 재개발·재건축 이주 등의 변수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는 상항에 3040 유권자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국민의힘, 권태진 전 당협위원장 vs 김기남 전 당협위원장 vs 최승재 의원 경선

국민의힘은 권태진 전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 당협위원장, 최승재 의원이 3자 경선을 진행한다.

 

권 전 위원장은 일찌감치 출마를 준비했다. 대구대와 고려대학원 정책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광명시의회 6대 부의장, 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권 전 위원장은 서울편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2024년 일당독주 견제론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오랫동안 지역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직전 시장선거 출마로 높은 인지도와 의사로서 전문직 이미지를 내세우며 광명시 서울 편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민대 정치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최승재 의원도 경선에 참여한다.

 

그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고 하는 험지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포갑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광명갑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vs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 공천 싸움

 

친이재명계로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과 원내 대변인 출신인 임오경 현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원만한 의정활동과 지역관리를 통해 지지도가 높은 편이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친분이 두텁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체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체육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핸드볼 국가대표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1995 세계선수권 연속 우승 후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까지 획득한 바 있다.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4년 전 전략공천을 받은 임 의원에게 밀려 출마를 접었다. 이어 지방선거에선 광명시장 후보로 전략공천 받았지만, 컷오프됐던 박승원 현 시장의 재심신청이 인용된 후 경선에서 패했다.

 

임 선임행정관은 그동안 지반을 다지면서 경쟁력을 키워 와 저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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