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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경기도의회, 휠체어컬링선수단 격려

이영봉 문체위원장 "8강 진출도 훌륭한 성적…경기도 선수단 자랑스러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영봉 도의회 문체위원장(민주·의정부2)과 임광현 부위원장(국힘·가평) 등 총 11명의 문체위 의원들은 21일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봉광, 고승남, 백혜진, 차진호로 팀을 이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날 서울특별시청 휠체어컬링팀과 8강에서 8엔드 접전 끝에 7-8로 아쉽게 패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컬링 선수들이 서울시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8강에 진출한 것도 훌륭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컬링 선수들이 앞으로도 계속 경기도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이천선수촌과 경기도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원들은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한 뒤 박종철 이천선수촌장과 함께 선수촌을 탐방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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