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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리는 2024년도 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스포츠클럽, 경기도교육청·경기도·시군의 매칭 사업
경기도체육회, 초등스포츠클럽 1400여개 운영 목표

 

 

경기도체육회는 2024년도 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초등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사업비의 50%, 경기도가 25%, 시·군이 25%를 부담하는 매칭 사업으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평생운동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체력 향상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에는 도내 691학교 1644개 클럽에서 63만여명의 학생들이 초등스포츠클럽에 참여했다.

 

도교육청과 시·군의 5:5 매칭사업인 G-스포츠클럽의 궁극적인 목적이 엘리트 선수 육성이라면, 초등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종목의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초등스포츠클럽은 학교중심형과 지역거점형으로 운영된다.

 

학교중심형은 아침형 클럽(수업 전)과 방과 후 클럽,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형으로 운영된다.

 

지역거점형은 학교시설로 진행 불가능한 종목들로 운영되며,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올해 1400여개의 스포츠클럽 운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본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며 “우리 어린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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