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인 ‘기억모음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열린다.
이곳에서는 센터 자체 개발교재를 활용해 인지증진훈련과 인지자극활동(원예·미술·음악)을 병행하면서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다.
또, 센터는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동안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