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오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과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고추와 옥수수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생육에 관련 정보와 품종 선택법, 적정 육묘 일수 등 고추와 옥수수의 작물 재배법 전반을 알려주고 퇴비 사용법과 병해충 예방법도 설명해 준다.
지난달 27일 처음 진행한 교육에서는 작목별 재배를 희망하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재배 기술을 배워갔다.
교육 수강을 원하길 원하는 시민은 3월 7일 오후 2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면 된다.
최일숙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목별 재배법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