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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위한 광폭 행보

인천경제청 4개 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회 마무리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등 세일즈 활동과 경자구역 주요사업 현장 및 유관기관도 방문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취임 이후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 견인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윤 청장이 4개 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꾀할 방침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해 더욱 탄탄하고 속도감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nager)들과 모든 현안사업들을 놓고서 시작부터 미래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폈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까지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1일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세일즈 행보에도 나섰다.

 

윤 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강화 남단, 인천 내항, 송도국제도시 일원 등의 경자구역 추가 지정과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날부터는 경자구역 주요사업 현장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 국제기구 등을 방문하는 현장 소통 행보도 예정돼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와 업무혁신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마련하겠다”며 “IFEZ를 두바이와 홍콩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도시로 향한 내실을 다지면서도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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