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 인식을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내달 23일 온라인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올바른 성인지와 가치관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성교육 어떻게 할까’ 등을 저술하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BS ‘학교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등에 출연한 이충민 푸른아우성 대표가 맡는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단계별 부모교육으로 오는 5월 17일부터 3주간 ‘성교육 심화과정’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내달 23일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