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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후보, '최기식 후보 인동선·월판선 관련 기자회견'에 유감 표명

"선거용 정치공세 행보에 깊은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후보가 지난 2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인동선·월판선 착공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인동선과 월판선의 착공을 가지고 ‘선거용 정치공세’를 시작한 최 후보의 행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인동선과 월판선의 착공일은 최기식 후보가 맞다 틀리다 할 문제가 아니다. 두 사업의 사업시행자이자 철도건설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공식적인 문서에서 명시한 ‘착공일’이 바로 각각 2023년 12월 22일과 12월 19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동선을 예로 말씀 드리면, 인동선의 시공사가 12월 22일을 착수일자로 하여 공사착수계를 제출하였고,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1월 8일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법 제37조에 따라 ‘착공통보서’까지 제출했다"며 "사업을 착공한 경우 법에 따라 통보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캠프는 "최 후보가 정부 산하기관이자 철도사업 시행자가 공식적으로 명시한 착공일을 따지고 싶다면, 국가철도공단에 가서 그 이유를 확인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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