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태국에서 숨진 여행객 3명의 유해가 3일 도착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피피섬에서 숨진 어학연수생 지모(24.여)씨, 푸껫에서 숨진 김모(42.여)씨와 김씨의 딸 임모(20.여)씨 등 3명의 유골이 오전 7시40분 방콕발 대한항공 KE652편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도 윤모(40)씨 등 2명의 유해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 왔다.
이로써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로 숨진 10명 중 6명의 시신과 유해가 국내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