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8대 대표이사에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회 의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전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 모두 함께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