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평촌중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도서관 축제 ‘꽃피는 봄, 책에 꽂히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축제는 ▲우리 학교 도서관 장점 적어보기▲사제동행 도서대출 코너▲당일 대출자 대출 권수 2배 혜택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학생들에게 다육식물 화분과 학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 선후배들과 더 친해진 느낌도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