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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 3연승 달리며 3위 도약

김포, 성남과 홈 경기서 김원균·최재훈 연속골 2-1 승
승점 21점으로 전남과 동률, 다득점 뒤져 리그 3위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김포는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김원균과 최재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포함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이어간 김포는 6승 3무 4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에서 3위로 단숨에 3계단 뛰어올랐다. 2위 전남 드래곤즈(6승 3무 4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전남 20골·김포 15골)에서 뒤졌다.


선두 FC안양(승점 27점·8승 3무 1패)과는 승점 6점 차다.


김포는 이날 서보민과 플라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좌우 윙백에 서재민과 임준우를 기용했다.


중원은 김원균, 이현일, 최재훈이 맡았고 스리백은 박경록 김현훈, 정한철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손정현이 꼈다.


전반 6분 서보민의 왼발 슛으로 포문을 연 김포는 이후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다 전반 32분 플라나가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인 왼발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성남 골키퍼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다.


4분 뒤에는 플라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성남도 전반 41분 알리바예프의 슛이 골키퍼 손정현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김포는 전반 43분 이현일이 성남 골키퍼와 1:1로 맞선 뒤 골을 성공시켰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김포는 후반들어 임준우와 서보민 대신 임도훈과 루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후반 10분에는 이현일 대신 이현규를 투입했다.


성남의 골문을 노리던 김포는 후반 15분 기다리던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플라나가 올리 볼을 김원균이 헤더로 성남 골망을 가른 것.


1-0으로 앞선 김포는 후반 36분 역습상황에서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최재훈이 골로 연결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 후이즈가 만회골을 뽑았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리그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FC는 경남FC와 방문경기에서 0-2로 패하며 7패째(2승 4무·승점 10점)를 당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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