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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오토월드 비대위, “임대료 50% 인상 ‘폭력적’ 진정성 있게 협의하자”

계약 만료 앞두고 월 임대료 500만 원→750만 원 인상
“폭력적 수준 임대료 인상…더 큰 발전 위해 협의하길”

 

도이치오토월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도이치오토월드의 임대료 인상이 ‘폭력적’이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비대위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원시 권선구의 도이치오토월드 매매단지 앞에서 도이치오토월드의 임대료 인상 결정에 대한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도이치오토월드가 주장하는 임대료 인상은 인근의 다른 상가건물 임대료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며 “더 큰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길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도이치오토월드 측은 기존 보증금 3000만 원 매월 임대료 500만 원으로 점포와 주차장을 임대했다.

 

그러나 이달 계약 만료를 앞두고 보증금 1억 원 매월 임대료 750만 원으로 임대료 약 50%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임대료 50% 인상은 매매업계와 합의를 보지 못한 폭력적인 수준”이라며 “도이치오토월드는 성과를 기업 위주로만 평가해 매매업계와 동업자로서의 기본정신을 망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 정신을 훼손하지 않은 범위에서 임대료 점진적 인상을 매매업계와 진정성있게 협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집회를 마친 비대위 소속 직원 300여 명은 수원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도이치오토월드는 대규모 자동차 쇼핑몰로 분양·임대를 포함해 94개의 중고차 매매상사가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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