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관내 포도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과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양원예농협, 안양축협 임직원과 안양시생활개선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농가에서 3시간여 동안 포도 봉지를 씌우면서 일손을 도왔다.
이상하 지부장은 “영농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에 나섰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