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 부인인 패티 힐(Patty Hill) 부인은 20일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효율적인 영어학습법과 미국이해 증진’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패티 힐 부인은 이날 강의에서 “우수한 국제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영어권 학생들과 자주 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비영어권 학생들도 평화와 봉사에 관심을 가져 국제사회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바른 영어학습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경기도영어문화원이 지난 3일부터 4주간 운영 중인 방학집중 프로그램의 ‘세계문화특강’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