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27일 이기간동안 고속도로, 버스터미널, 휴게소 및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517개반 1천305명을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해 단속을 펼친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자 적발 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할 수 있는 상시 감시체제를 갖추고 ‘쓰레기 안 버리기’ 홍보와 지도를 병행한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하루 204개반 521명의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쓰레기를 일제 수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