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서 안양시,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수원역 일대에서 진행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청렴 홍보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실천요령을 홍보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신재생에너지 안전 캠페인에서는 태양광 설비 고장 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여름기간동안 적정실내온도 26도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