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는 전날(22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김 의장과 최효숙(민주·비례) 도의원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장은 차담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도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뒤 ▲어린이집 영아(만 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이 담긴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