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분야 직무마스터 인재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시 송파구 롯데마트·롯데슈퍼 본사에서 안순철 총장과 강성현 롯데마트·롯데슈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롯데마트·롯데슈퍼는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업분석·기업탐방·취업캠프·직무체험 등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직무 맞춤 분석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안순철 총장은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중심의 폭넓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과 직무를 분석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함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