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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교 졸업앨범 구입비 지원' 올해도 추진...최대 6만 원

 

안양시는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초등학교 졸업앨범 구입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졸업예정자 1인 기준 최대 6만원이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졸업예정자다.

 

대상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고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시에 일괄 지원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안학교나 타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대상자는 부모나 본인이 오는 12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오는 11월부터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모든 학생이 경제적 이유로 졸업앨범을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처음 시행한 졸업앨범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졸업생 4529명이 지원받았으며, 총 지원 규모는 2억 6600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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