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의 행정편의와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위해 일부 조직의 명칭을 변경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에 따라 고용, 복지, 교통 등 주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거나 신설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기획관실에 ‘브랜드마케팅팀’을 신설했으며, 경제항만과에 균형발전팀, 회계과에 복식부기팀, 보건위생정책과에 식품안전담당, 가족여성정책과에 가족정책담당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첨단산업지원단에 첨단과학기획, 판교테크노담당, 판교IT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으며 노인복지과에 노인정책담당, 노인시설담당, 장묘문화담당을, 그리고 대중교통운영개선과에 버스정책담당, 노선계획담당, 서비스개선담당, 철도정책담당을 각각 신설하거나 분리한다.
특히 ‘2005 경기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관광과에 경기방문의해사업팀, 관광자원개발팀, 한류우드사업팀을 새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