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관광 교류를 위해 협력을 맺은 중국 광동성의 관광 벤치마킹에 나섰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관광협회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관광방문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광동성 광주시, 소관시, 불산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도와 성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관광홍보, 관광상품 개발, 박람회 공동 참가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광동성내 남화사, 매패원인유적지, 불산조묘, 단하산 등 주요 관광지를 시찰한다.
이 밖에 경기도방문단은 올해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판문점, 에버랜드, 스키장 등 도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기방문의 해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