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오는 4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화성시장 후보로 최종 4명이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백대식(50) 전 경기도의회의원, 김문규(60) 전 의왕·화성부시장, 천광인(63) 현 민주평통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장, 김영길(56) 화성문화원 부원장 등 4명이다.
이어 광역의원(의정부 제2선거구) 선거에는 박세혁(45)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신청했다.
경기도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공직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