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25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청소년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공사와 스카우트연맹은 또 홈페이지 배너 상호 교환, 스카우트 연맹의 세계 홍보채널을 이용한 공동 홍보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박물관, 체험시설 등을 묶어 개발 중인 ‘에듀투어’(Edu-Tour) 프로그램을 활용, 36만명에 이르는 국내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이전에 경기, 서울, 인천, 충남·북지역의 스카우트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체험관광 프로그램 팸투어 등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