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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생태공원 확충

올해 508억 들려 성남, 부천 등 7곳 도시공원 조성
양평 문레울 생태마을 등 시흥·의왕 등 3곳 추진

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 공원 7곳을 신규 조성한다.
또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 생태지역을 중심으로 여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양평, 시흥, 의왕 등에 생태공원과 생태마을도 만든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 구리, 성남, 이천, 군포, 부천, 의정부 등 7곳에 총 508억원을 투입해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도는 광주 경안동에 도비 2억원을 포함해 총 235억원을 들여 ‘경안근린공원’을 만든다.
또 구리 교문동에 70억원을 지원해 생활체육시설과 휴양시설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성남(중원)과 군포(산본)에 113억원을 투입해 ‘자혜근린공원’과 ‘당동근린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한다.
이밖에 특색 있는 공원으로 이천 안흥동 일원에 ‘온천공원’과 부천 소사에 ‘성주산산새공원’ 등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시흥 폐염전, 의왕 왕송저수지 등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에 총 562억원을 들여 생태공원을 만들 계회이다.
이를 위해 올 6월 지역별로 각각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그린벨트 관리계획 승인, 도시계획 결정,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조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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