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올 상반기 중 총 8차례의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3월부터 6월까지 김포를 비롯해 안양, 부천, 성남, 수원, 평택, 용인, 안산 등 8개 지역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도는 우선 3월 17일 김포 시민회관, 23일 안양 문예회관, 29일 부천시청에서, 4월 14일에는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와 19일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각각 박람회를 개최한다.
또 5월 26일에는 평택시청, 6월 9일 용인실내체육관과 20일 안산시청에서 각각 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구인활동을 펼친다.
또 박람회장에는 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클리닉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가 설치, 운영되며 국가기술자격증과 직업훈련교육, 인턴제도 등 각종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