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16일 시는 오는 31일까지 환경관리원 881명, 44개 동 단체원, 행복홀씨 단체 204개, 주민 등과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일대 쓰레기를 치우고 주요 도로변에 청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각 9명 4개 조로 구성된 구 기동처리반도 운영해 적치된 쓰레기와 민원신고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1월 26·29·30일에는 생활폐기물(소각용·음식물·재활용 쓰레기)을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