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이 여경래 셰프와 함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여경래 셰프가 엄선한 최고급 재료를 활용해 정통 중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는 특유의 식감과 맛이 일품인 해파리와 소라, 가리비, 오향장육 등을 곁들인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산해진미 재료를 이용한 ‘도림 불도장’과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모자새우’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의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페블레 뫼르소(Faiveley Meursault)’, ‘발폴리첼라 클라시코(Valpolicella Classico)’ 와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주인 ‘몽지람M6’ 등이 제공된다.
스페셜 갈라디너 가격은 와인 및 백주 페어링 포함 1인 기준 50만 원이다. 20일부터 28일까지 여경래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점심과 저녁 메뉴로도 판매한다. 7가지로 구성된 점심 메뉴 오복코스는 23만 원, 8가지로 구성된 다복코스는 28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