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상 여제' 김민선이 CJ의 든든한 후원을 등에 업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김민선은 최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500m와 팀 스프린트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CJ의 개인 후원을 받는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CJ는 2023년부터 대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CJ의 후원을 받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CJ 관계자는 "김민선을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 감사드린다"라며, "CJ는 선수들이 다가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J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유망주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글로벌 No.1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이상호 선수의 성공을 후원한 데 이어 김민선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다시 한번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CJ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자, 선수들이 글로벌 No.1으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CJ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