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1일 ‘스타벅스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1명의 청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스타벅스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꿈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벅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선발된 청년들에게 대학 졸업까지 연간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유소년 리더십 캠프, 멘토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턴십 및 글로벌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졸업하는 청년들을 위한 졸업식이 열려, 선배와 후배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취업, 대학원 진학,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선배와의 오픈 포럼’,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조별 활동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청년 인재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