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용인시·수원시·오산시지부가 24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원보호관찰소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윤승길 오산시지부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해 용인 백옥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쌀 소비촉진 운동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계층과 온기를 나누겠으며, 경기지역 쌀 소비에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수원시지부·오산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명령자 대상 영농철 일손돕기,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해 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