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여전

인천지역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들이 의무채용비율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등 장애인 채용률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로 지정된 인천지역의 종업원 300인 이상사업장 82곳 중 23곳이 의무채용비율(2%)에도 못미치는 1%미만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또 23개 업체 가운데 6곳은 장애인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고 있다.
공단측은 "지난 2003년말 장애인을 1%미만 채용한 업체는 34곳이었으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노동청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과 함께 '장애인고용률 1%미만 기업 해소 추진단'을 구성, 고용률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