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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국비 8.5억 확보

 

군포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클러스터형)’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8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수작업 중심의 제조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과 데이터 기반 생산공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공동 협력해 디지털 전환 의지가 강한 소공인 20개사를 모집했으며, 총 4차례의 간담회와 집중 컨설팅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매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 소공인들의 스마트 제조 환경이 구축되면서 생산성 향상 및 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포 소공인 디지털 전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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