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다음달 12일까지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활동할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한다.
지역 내 동물 등록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 선정되면 반려견 공중 예절을 전파, 동물보호법 및 생활안전 활동 수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50가구를 선별할 예정이다. 심사 요건은 ▲반려견의 기본 명령 수행 ▲외부 자극 반응 ▲산책법 등이다.
순찰대로 최종 선별되면 오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주 2회 이상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순찰대 누리집(petrol.or.kr)이나 '우리마을 댕댕지킴이'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032-560-19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