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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노인일자리 교육 현장 방문

중원구보건소서 혹서기 안전교육 진행… “현장 안전 최우선, 실효성 있는 복지 추진”

 

성남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중원구보건소 강당을 찾아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노노케어’ 및 ‘파수꾼’ 사업단 소속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혹서기 현장활동 중 주의할 점, 온열질환 예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성남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혹서기 안전교육을 이틀에 걸쳐 운영하며, 14일에도 추가로 1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 시기 노인 활동자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며, 교육 확대와 현장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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