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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당동초 앞 스쿨존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군포경찰서는 13일 오전, 군포시 당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경찰서 교통과를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녹색어머니연합회, 군포모범운전자회, 당동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차를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스쿨존 내 서행 및 정지선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메시지를 운전자들에게 강하게 전달하며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은 “안전띠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자, 스쿨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경찰서는 매주 월요일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띠 일상화’ 스쿨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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